엔티제ENTJ/ 2020-02-23의 일상. 가성비 챙기며 살기 -1 알뜰요금제. 벤앤제리 체리 가르시아.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 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2/19 ~ 난생처음 주식투자 (밀리의 서재)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21/60강, 말하기 275/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클래스 101 드로잉강의 완강 (3/28일까지)

- 총 8강 중 4-1강까지 들음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일곱째주까지 완료. 

▶  직무관련 교과서 1독 : 4/80과

▶  시사IN : 3/8

▶  Nclex-RN 인강 (각 수업에 2강씩, 이틀에 한 번 1강)

문제풀이 인강 12/24

▶ 식단조절 (7시 후 금식 / 밀가루, 액상과당 끊기! 찬스 1/5) : 2/22~

▶ 링피트 월드3-1

 

완료

■ 컨퍼런스 PPT 만들기

■ 대학교 친구들 만나기

■ 호캉스 가기

■ 알폰스 무하 전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9

■ 옥주현 회차 레베카 보기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26

■ 웃는남자 완독

■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기

■ 콘서트 가기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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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떡국이 너무너무먹고싶은데 10시 30분 부터길래,, 다시 잠듬

시간 빨리가는 지름길 : 수면

이제부터 건강상태 보고해야하눈데 오프인데도 데이처럼 기상할 수 있을까?ㅠ

일찍 일어난 김에 뭐든 할 수 있도록

눈만 뜨지 않고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체력을 기르자

 

유부초밥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3일)

떡국 시키는 김에 공기밥까지

묵참김밥도 시켰는데 그건 병원 가서 시니어쌤이랑 같이 먹을라구 킵했다

사실,, 떡국정도는 나가서 떡사와서 끓여도 되는데

나한테 바이러스 묻었을까봐.. 무증상인 사례도 있고.. 괜히 미안하고 걱정돼서 그냥 자체격리중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동기쌤은 배달도 문앞에 놔달라고 부탁드린다고 ㅠㅠ

 

공기밥 도착하자마자 유부초밥먼저 만들기

원래 두부 넣고 두부유부초밥해먹을 유부였는데 두부가 상했다ㅎ

떡국을 좀 뒤적뒤적 하고 찍을걸.. 계란 밑에 떡있어요ㅠ

오랜만에 떡국 먹어서 그런가 진짜 존맛탱이었다..

살다살다 내가 떡국을 배달시켜먹고 그게 존맛일줄이야

 

벤앤제리 체리 가르시아

이거 무슨맛이지?? 너무맛있는데

체리 과육 씹히면서 중간중간 초콜렛도 있고 설탕 사각사각 씹히는 맛

진짜 당땡겨서 IV로 쏘고싶다 할 때 이거 하나면 딱일듯

 

사진처럼 체리 과육도 낭낭하고 초코칩도 많이있음

초코칩이 두껍고 딱딱한 게 아니라 얇게 슬라이스되어있어서

은근하게 존재감 느껴지는데 넘 맘에든다

 

생각해보니 식단관리중이긴 해^^;

 

시원스쿨 하고 링피트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원스쿨 데이마인 안찍어놔서ㅋㅋㅋㅋㅋㅋ

허버허버 달려가서 찍기

링피트 월드 초반이라 다행히 몬스터 한 번 밖에 안마주쳤다

스쿼트 자세로 오래 버티는거 못해먹겠어

제대로 다시하라는 문구 나올 때마다 심한말 나오고 링 모니터에 던질 뻔 함

눈물겨운 스쿼트,,,

 

출근하자마자 기분상하는 일 있어서 혼자 눈물차올랐는데

시니어쌤이 나 보시자 마자 00이랑 당직해서 너무 좋아~ 해주셔서

맘풀려버림 ㅠㅠ

 

울엄마는 왜 ㅠ 항상 사용자 입장에서 말할까 너무너무 힘빠짐

퇴사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겠지..

너무 부모님 말 대로 사는 것 같아서 슬프다

이리저리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부모님이 짜 준 틀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기

언젠가는 내 인생 살 수 있을까,, 내 인생 살려면 뭐부터 해야 하지

인스타에 올릴 순 없으니 여기에라도 푸념해본ㄷㅏ...

 

저녁은 묵참김밥 + 컵라면 국물만

묵참김밥 처음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는거였다니

생각하니까 또먹고싶다 낼도 먹을까?

낼 점심 후보 교촌 vs 묵참 vs 소곱창

오늘 진짜 동기가 콜했으면 소곱창집으로 뛰어갔을텐데

매일 밤 충동에 시달리는 중

 

오전에 하고싶었으나 슬림하체 통합본이 40분짜리여서 퇴근하고 시쟉

요즘 척추가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것 같아

근데 자꾸 책상앞에 앉으면 한 다리 올리게 됨 ㅠ 마약이세요?

하체 영상 세 개 다 합쳐도 안벅지영상 한 발 자전거타는 자세가 제일 힘들어 ㅠㅠㅠ

 

저 규조토 컵받침에 커피자국은 ㄷㅐ체 어떻게 지우지 물로씻어도 안되던데

자기 아까워서 엔클강의듣기

나름 오늘 굿노트 포스트잇도 붙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중에 제일 꾸민 페이지 ^^

 

유투브에서 하말넘많채널 비혼여성 경제토론방 EP.1(https://youtu.be/Tm9TIEGBoq0)을 봤는데

그 죄송합니다 짤 밖에 모르고 살았던 나를 반성ㅠㅠ

진짜 첨부터 끝까지 유익하다.. 눈 가리고 소비하는 나 뼈맞기 * 100

왜 영수증 프로그램과 스투핏이 유행했었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당신의 가계부포맷으로 넘어가고..

 

영상마다 통신비에 대한 언급이 꾸준히 나오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유플러스에서 매달 69,000원씩 내면서, 5000원 페이백 받으려고 신용카드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1. 멤버십 혜택인 나만의 콕은 대부분 VIP회원을 위한 것이라서

나는 쓰고싶어도 못 쓰고.. VIP 승급은 커녕 승급조건 조차 몰랐다.

2. 막상 페이백을 위해 만든 신용카드는 체감도 잘 안되고 오히려 소비가 더 과감해지는 부작용이 생김.

결정적으로 영상에서 무제한 혜택을 쓰려고 와이파이존에서도 LTE를 켠다는 데에 폭풍공감ㅋㅋㅋㅋㅋ

막상 사용량을 보니 오늘 하루종일 핸드폰 잡고 살았는데도 하루에 단 1기가도 사용하지 않았음 ㅠ

이쒸 내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면서 69,000원이나 내고있었단 말이야..?

 

분노와 함께 바로 알뜰요금제 폭풍검색 ㄱㄱ

무선충전기.. 등을 주는 곳도 많았지만 이미 있어서 괜찮고

유심을 지원해주는 SK 알뜰요금제가 제일 땡겨서 SK로

데이터 15G에 소진시 3Mbps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무제한(25,300)으로 결정했다.

이것저것 귀찮은 게 많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정말정말 간단하게 번호이동이 끝났다. 10분 걸렸나..?

여태까지 편견 가지고 살았는데.. T랑 회선을 같이쓴다며??

그럼 같은 품질에 이 가격 실화야..? 약정 없는지 계약서 눈 번쩍뜨고 읽었는데 진짜없어..

왜 여태까지 안했지 ㅠ

신용카드는 이제 죽이려고.. 제휴 카드는 하지 않고

아낀 4만원은 따로 모았다가 담에 핸드폰 바꿀 때 보태야지,,

 

어찌저찌 오늘 계획은 다 완료.

ㅠㅠ 나 모르는 사이에 뉴토피아 새거 올라온거 발견하고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요즘 내 삶의 낙이야

 

내일..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아 이거 진짜 뭐 할 때 동시에 기본 세 개씩은 하는 버릇

언제 고칠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의집중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