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3-10-17의 일기. 핸드폰 교체, 오소리파이클럽

2023. 10. 28. 03:502023/데일리노트

때는 2023년 10월 16일,,

산책하고, 저녁거리를 사고 집에돌아오는길에 핸드폰을 떨어트렸는데

그날따라 하필 옆으로 떨어져버린 핸드폰,,

 

핸드폰한테는 미안하지만 진짜 여태까지 다 세지도 못할만큼 떨어트렸는데

와 작살났다.. 하는 직감이 막 왔음 ㅠㅠㅠ 뿌엥

 

진짜 완전히 맛탱이가서 플립3가 윗화면은 보이기만하고 터치가안되고 아래화면만 조작이되니까

밑혀버리는줄알았다

항상 바꾸고싶었던 핸드폰인데 일런식으로 갑자기 교체하고싶지 않았단 말이예요 흑흑

이사도가야하고 돈나갈데가 얼마나 많은데,, ㅁㅇㄹ머ㅐ걋ㅎ

 

암튼 내 안의 긍정세포가 넘 우울해지지말고 이왕 이렇게된거 사고싶었던 S23으로 바꾸라고했고

핸드폰 성지를 찾아갈지.. 선택약정을 알아봐야하나 고민하다가

이미 알뜰폰을 쓰고있기때문에 그냥 자급제를 구매하기로했다

 

자급제나 선약이나 사실 기간의 차이지 총 지불금액에 큰 차이는 나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당장 돈을 만들기가 어려우니 길게가져갈수있는 선택약정을 하자 생각했지만

핸드폰이 제대로 안되는 상황을 딱 반나절 겪었는데도 너무 불편해서

삼성프라자로 구매하고 점심시간에 바로 수령하기로했다.

 

암튼 모 후기는.. 배터리가 월등히 좋아져서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넘 맘에듬

점심시간이라 시간이 촉박해서 가는길에 폰 초기화 > 핸드폰 수령 > 민팃환불 > 개통 진짜 초고속으로 하느라

핸드폰 상자도 차안에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사진같은걸 찍을 여건도 안됐음 흑흑...

 

하지만 넘 만족한다는점 ㅜ

통장의출혈은... 좀 아끼고살아서 메꿔야지 어쩔수없다!

 

요즘 루틴은 저녁밥먹고  2~30분정도 걸어다니는건데 

궁금해서 기웃거리다가도 늘 문앞에 매진이라고 적혀있어서 들어가보지 않았던 오소리 파이 클럽에

오늘따라 매진이 붙어있지 않았음..!

 

핸드폰을 바꿨다보니 혹시나 삼성페이가 안될까봐 확인해보고 바로 입장

 

내부 분위기도 그렇고 조명도 먼가 카콩하기보다는 가볍게 식사(?)하는느낌?

조명이 어두워서 공부할 카페로는 비추비추

 

에그타르트, 애플파이는 기본이고 다른 카페에서 쉽게 접할수없는 미트파이나 카프레제파이같은것두있어서

파이류가 먹고싶을때는 또올것같다

 

또 언제 살수있겠냐 싶어서 관심가는대로 다 샀음

미트파이, 애플파이, 에그타르트, 피칸파이...

집에가서 미트파이랑 애플파이 먹어보고 에그타르트랑 피칸파이는 회사가서 나눠먹기루함

 

뭔가 파이가 초점이 아닌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장

애플파이에 저렇게 대추사과같은거 올려놓은거 넘 귀엽다

요 두가지 파이는 사실 막 엄청 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실패없는맛이고 "파이"여서

파이류가 땡길때 젤먼저 생각날것같긴 하다

담날 먹은 에그타르트가 젤 맛있었음

 

핸드폰 바뀌고 어벙벙 하다보니 블로그를 공백으로 냅뒀는데

시간날때 조금씩 채워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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