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3-03-26의 일기. 담양 언노운호텔 레이트체크아웃, 남도예담 담양애꽃 비교, 어텐션플리즈, 롯데리아 화이어윙

2023. 3. 31. 21:182023/데일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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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을 끄는걸 까먹어서 주말인데도 6시 30분 기상,,,

근데 친구가 옆에서 코골고 자고있어서 그냥 같이잤다

계속 미루다가 레이트체크아웃 되나 싶어서 호텔 번호로 연락했는데

11시 체크아웃인데 12시까지는 서비스, 그 이후로 1시간당 만원

2시 이후로는 1일 숙박료가 더 부과된다고 하셔서

2시 전에 나가야지 하고 푹쉬었음

 

어제 그렇게 떡갈비에, 숯불갈비를 먹었는데

뭔가 이제 집에간다니 떡갈비를 한번은 더 먹어야 될 것 같아서

유트루님 브이로그에서 봤던 남도예담으로 갔다

 

부모님 모시고 담양 놀러가면 딱 담양애꽃 데려가면 좋아하실느낌 ㅋㅋㅋㅋ

반찬도 정갈한데 자극적이지않고 맛있고

메인메뉴 나오기전에 반찬만가지고도 한그릇 뚝딱할듯

 

그런데 여기 떡갈비가 진짜 다른맛,,,, 

왜 유투브에서 담양 떡갈비는 뭔가 다르다고 했는지 알 것 같은 맛이다

전날 먹은 담양애꽃이랑 비교하면

떡갈비는 남도예담이 맛있고, 밥은 담양애꽃이 맛있는듯

남도예담은 죽통밥이고 담양애꽃은 죽순밥으로

죽순을 얇게 썰어서 밥을해주는데 진짜 꿀맛ㅠ 누룽지도 맛있다

 

밥먹고 친구가 어텐션플리즈를 가보자고해서

설찍한 마음으로는 컴포즈가서 대왕커피사야 기차에서도 먹는데 했지만

운전권이 없었기에 같이갔다

근데웬열 넘힙해 뉴진스뮤비에나올거같음

굿즈뽑는 머신도있고 사장님이 약간 MZ한거에 폭빠지신듯

이런 곳은 앉아서 얘기를해야되는데 기차시간이 임박해서 아쉽게 테이크아웃했다

근데 요즘 카페들은 시그니처가 다 땅콩버터커피여서 뭔가 아쉬운 느낌,,,

강릉 서리태커피같은거 하나 맨들어주세요

 

남원역 몬가 내가 가본 역중에 제일 조그만한거같다 느낌있음

가는길에 서대전정차해서 그런지 내려올때보다 좀 오래걸려서

집에도착하니 이미 깜깜,,,

뭘 하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랑 화이어윙 포장해오고

먹고 앉아있으니까 진짜 해드뱅잉쩌러 핸드폰 충전할 시간도 없이 잤다

수영 시작한 뒤로는 진짜 침대에서 조금만 멍때리면 숙면인듯

일이 밀렸지만 화이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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