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0. 01:26ㆍ2023/데일리노트
진행중
▶ 배달비 없이 살기
- 3/1 시작, 배달비 적립 (9000원)
연말정산을 받으면서 아쉬웠던 점이 지역화폐 좀 많이 활용할걸 하는 생각이었는데
2월까지도 정신못차리고 흥청망청 쓰다가 곧 바닥이 드러나게 될 것 같다는 위기감에
3월부터는 여민전을 적극 활용해보기로했다.
1만원 이하일때 자동 충전되게 해두고 사용하다가
잔액을 충전해서 구매할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여민전 어플에 들어갔는데
민관협력 배달앱 휘파람 쿠폰을 준다는 팝업이 딱 보임!
예산 소진 시 라고 되어있으니 빨리 다운받아서 써야함
쿠폰은 쇼핑페이지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포장/배달주문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번달은 배달을 참아보기로 했으니 휘파람으로 포장주문을 넣고
즉시결제 > [여민전]을 선택하고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쿠폰할인, 배달비0원, 여민전 캐시백까지
오늘 절약의날로 지정해야할듯 ㅎ.ㅎ
포장주문한 음식을 찾으러 가는 길에 세계라면할인점?!?!?이보여서 너무 신기해서 들어갔다
처음부터 먹으려고 한 건 아닌데... 너무신기해서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라면을 끓여먹어보기로함
너구리로 골라서 카드결제했는데 한봉지에 4300원으로 아주 싸지는 않은듯
이렇게 ㅋㅋㅋㅋ 토핑바도있다. 치즈랑 떡국떡, 콩나물은 상시제공인듯
요일별토핑으로 보면 오늘은 원래 문어가 나와야하는 날인데...
수요일 황태를 아직 안치운듯 했다 ㅋㅋㅋㅋ 새벽에 바꾼다면서욧~~~
용기를 맞춰서 올려놓고,
일반면/굵은면/볶음면 선택후에 시작버튼을 누르면 뜨거운물이 나오면서 조리가 시작된다
조리되는동안 둘러보니 따로 불닭마요, 마라탕, 캡사이신 소스도 있고
냉동만두류도 구매할 수 있고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있어서 신기했음
ㅋㅋㅋㅋ 본의아니게 처음 먹으려던것과 전혀 다르게 라면을 먹기는 했지만
맛있게 냠냠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삼실 복귀했다
내일은... 더글로리보면서 열심히 놀아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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