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3-03-12 까지의 일기. 어묵탕 끓여먹고 부산출장, 라라관 꼬들이, 아바니호텔 프리미어룸

2023. 3. 15. 03:092023/데일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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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일찍 본 이유 : 인스타랑 각종 인터넷에 떠도는 더글로리 짤 같이 달리려고

토요일은 자체적으로 쓰레기같이사는날로 정했다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열심히 핸드폰 보다가 오뎅탕 끓여먹었음

어묵먹고싶다고 했더니 가족이 주문해준 부산꼬치어묵

동봉된 국물소스도 맛있긴한데 뭔가 가쓰오장국맛이라

다시백으로 국물내면 더맛날듯

 

원래 일요일 계획 : 아침수영 > 기차탑승 > 기장으로 이동 > 전복죽먹고 카페 > 서면 라라관 > 호텔 > 마사지

현실 : 동생이랑 기장가기로했는데 미운짓해서 나안가 시전하고 낮동안 누워있기

 

누워서 등이나 긁다가 아.. 오송역 가야지 하고 기차예매했다

나는.. 꼭 오송역 도착해서 기차 예매하면 될걸

나를 과대평가해서 미리 예매하고 초조하게 출발함 ㅎㅎ;

주차장에서 플랫폼까지 뛰어가느라 하루치 운동다했음

 

아바니호텔 프리미어룸

네이버예약에서 봤을땐 그냥 비즈니스호텔같은 너낌이어서 별 기대없었는데

막상들어가니까 깔끔하고 넓고 좋았슴.. 욕조 있는줄 알았으면 묵은지된 배쓰밤 가져올걸

 

라라관 소고기에 꼬들이추가

사실상 출장은 연막이고 라라관이 본체임

근데 라라관 밀키트도 매장에서 먹는 맛이랑 거의 비슷해서

집에 멀티쿠커? 같은 넓은 전골냄비있으면 집에서 해먹어도 괜찮을듯

같이간분은 땅콩이 아주 미친놈이라고하셨다

땅콩도 인터넷으로 주문가넝

 

 

마라공방 꿔바로우가 빠삭 + 시큼새큼한 맛이라면

라라관 꿔바로우는 달달+바삭+눅진 탕수육소스맛에 가까운듯

내 취향 꿔바로우는 마라공방

기억으로는... 꿔바로우말고도 라라관에서 사이드메뉴를 계속 개발했던것같은데

다음에 매장가게되면 꿔바로우가아니라 다른 메뉴를 시켜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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