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3-03-19 까지의 일기. 오수완, 백종원 함박스테이크, 어메이징프레즐 샌드위치, 산업보건지도사 강의 결제

2023. 3. 20. 02:022023/데일리노트

반응형

ㅇ진행중

▶ 배달비 없이 살기

- 3/1 시작, 배달비 적립 (18000원)


컨디션이 괜찮아지자마자 자유수영 다녀옴!

복컴은 주말에 킥판이나 풀부이를 안빌려줘서

보통 주말에가면 걷기레인에서 팔돌리기연습하고, 발차기만 하다가 돌아왔었는데

이제 킥판이 없어도 연습할수있는게 생겨서 너무 좋다

그런데 킥판팔돌리기할때는 괜찮았는데 킥판없이하니까 코가 왜이렇게 매운지,,

아직 25m 풀로 자유형하는게 힘들어서

호흡 길게 가져가는 방법 유투브에서 찾아보고 연습좀해야지..

 

집들이갔다가 백선생님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로 만든 함박을 먹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맛있고, 만들어서 얼려두면 간단하게 식사준비하기도 편하다고해서

자취하는 동생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으라고 함박스테이크 김장했다

 

양파볶음 만들면서 많이 태워가지고,,, 걱정했는데

소스뿌려서 먹어보니 그런거 없이 맛있어서 넘 다행이었음

만나기 전날 급하게 만드느라 집근처 슈퍼에서 재료를 샀는데

만들고 보니 괜찮아서 다음에는 유명한 코스트코 다짐육을 사와서 싸게 많이 만들어둬야지 싶었음

일단 코코 회원가입을해야겠지 가까운시일내에 다녀와야겠당

 

동생 마중나갈 겸 커피를 사줄테니까 들고 들어가라고해서 같이 나갔다가

카페까지 태워줄게 > 집앞까지 태워줄게 빙글빙글 돌았음ㅋㅋㅋ

집에와서 어메이징프레즐에서 산 트러플 고르곤졸라 프레즐이랑 쪽파&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저녁으로 먹었다

그로서리 스터프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어메이징 프레즐이 생겼는데

쿠키집일 때는 맛있었는데 좀 죄를 짓는듯한 맛이라서 생리전이라 정당방위일때만 찾았다면

 프레즐은 끼니로도 자주 찾을 것 같아서 넘좋음

무엇보다도 존맛임

 

아니 근데 사진을 보니까 맛있게 먹는법이있네

덜맛있게 먹었다니 억울해요억울해요

 

 아니 이 레몬 올리브 딜 버터 이거 아주그냥 나쁜룐임

트러플 고르곤졸라 프레즐은 내가 데우지를 않아서 그런가 트러플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버터가 너무맛있었다 버터먹으려고 프레즐먹었음

 

쪽파&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사진이 실물보다 크게 나온느낌 두개는먹어야된다

샌디치에 프레즐까지는 먹어야 끼니가 됩니다

원래는 2개 사서 내일 점심으로 가져가려고했는데 하나뿐이었다,,아숩

근데 진짜 넘맛있어 버터프레첼사이에 껴주는 샌디치라니..

내일 점심에 사먹으러올것같다는 느낌이 진하게 온다

그럼 잠봉뵈르 프레즐도 먹어봐야지 ㅋ,,ㅎ

 

요즘 집안일을 하면서 너무 플랜없는 생활을 한것같아 묵혀놓은 플래너를 꺼냈다

2020년 블로그를 쓰다가 면접을 앞두고 겨를이 없어서 포스팅을 중단했었는데

그 후로 2년간 병원 취직 - 공기업 합격 - 병원 퇴사 - 공기업 퇴사 - 공기업 합격 - 위생기사 취득

루트를 타느라 매번 시험준비로만 시간을 보냈었다

 

막상 보건관리자로 근무를 시작하니

무엇보다도 중요한 산안법에 대해 내가 너무 무지한게 창피하기도하고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보건지도사 1차 준비를 했다

스아실 좀 이른나이라고 생각해서 합격에 대한 욕심은 없었고

문제풀이 오답노트형식으로 하는게

단순하게 법령집을 눈에 바르는것보다는 머리에 더 잘 들어올것같아서 시험공부를했는데

운좋게 딱 1점차로 합격을 해버림 ;ㅁ;

 

내 작년 계획은 1차시험을 치고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휴식하는거였는데

인생계획에 없던 보건지도사 공부가 갑자기 등장,,, 당황스럽네요

여하튼 작년은 그래도 계획을해둔게 있으니 작년은 2차 스킵 후에 죄책감없이 쉬었고

올해 2차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음

3차는,, 아직 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준비하게 된다면 올해는 마음편하게, 내년에는 열심히 해보기로

 

이제 2차 공부를 해보려는데 중요한건

보건지도사는 2차, 3차 준비할 교재도 강의도 적고

그나마도 다 산업위생공학이라 내가 응시한 직업환경의학은 기출문제 답변조차도 찾기 힘들었다

인터넷을 서치하다가 겨우 한곳 정명재 안전닷컴에서 직업환경의학 강의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가격대가 조금 부담이 되어서 고민을 오~래 했음

인프런에도 엄청 저렴하게 강의가 올라와있어서 두가지 다 맛보기를 보면서 비교해봤는데

내가 너무 무지하다보니.. 정명재 안전닷컴이 그래도 어느정도 커리가 짜여져있기도하고

상담을 받아보니 작년 수강생중에 최종합격자가 있다고도 하셔서 오늘 결제완료... 

 

 

 

지출이 전혀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들어서 합격! 하면 좋겠지만

합격이야 내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그냥 후회하지 않을만큼 알차게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다

지금은 총 34차시이고 2023년 강의들도 뒤에 계속 추가된다고 답변을 받았는데

일단 34차시를 기준으로 3회독은 가능하지않을까

1차시를 수강해보니 일단은 교재가 필요할 것 같아서

교재가 도착한날 기준으로 평일은 1강 주말은 2강 또는

평일은 2강 주말은 4강정도로 조정해서

3회독 + 기출회독으로 계획을 짜봐야할 것 같다

근데 교재..주는거맞겠지? 왜 교재 얘기가 암데도엄냐 불안하게

이제 진짜 열심히살아야지 홧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