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3-03-16의 일기. 꼬박꼬밥 바나나쉐이크해먹기, 오발탄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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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나나쉐이크가 먹고싶어서 바나나 한송이 샀다

그냥 갈아먹을까 하다가

즐겨보는 유투버 나지(https://www.youtube.com/@its_naji) 님이

단백질쉐이크 파우더를 그릭요거트에도 넣고 베이킹에도 넣고 활용 잘하셨던게 기억나서

나도 1년동안 묵혀져있던 꼬박꼬밥을 꺼내서 바나나랑 같이 갈아봤움

나지 It's me

바나나3개 + 아몬드브리즈 아몬드&오트 1팩 + 꼬박꼬밥 초코 1팩

이렇게 갈아서 두잔 만들어 나눠먹었다

완전속세맛! 이건 아니지만 요즘 초코가 땡기는데 그정도는 완전 충족가능한듯

 

점심은 오발탄 정식 먹기로했는데

본가에서 오발탄 갔을때도 깔끔하고 대접받는느낌이 기억에 남았는데

세종 오발탄은 베스트웨스턴호텔 안에 있어서 좀더 고급스런느낌,,

정식가격은 인당 3.5 우리는 두명이서 방문했음

 

정식 대창은 양이 너무 째금이라 좀 아쉽긴하지만

앞뒤로 죽이랑 양밥이 나와서 부족함을 다 채워줌

반찬도 다 맛있고, 서버분이 계속 근처에 계시면서 굽는것까지 다 알아서 해주시니 

먹으면서도 먹고나서도 엄청 만족스러웠고

 

외부에서 손님오거나 대접하고싶을때 그래도 부담없이 갈수있을것같다

요즘워낙,,, 모든식당이비싸서 오히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차림이면 적당하게 느껴지는듯

결론은.. 담에또가고싶당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