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10-19까지의 일기. 면접연습, 미덕원 오리탕수육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6/28 페스트

- 6/2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9/60강, 말하기 740/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 링피트 월드 13

▶ 토스 레벨7

- 6/27 레벨 6 (150)

- 7/12 레벨 6 (150)

- 7/22 레벨 6 (150)

 

완료

■ 투룸가기 -> 아파트 9/2 잔금 완료, 2022.03 입주예정

■ OH 수술 해보기

■ 원데이클래스 가기(https://entjlog.tistory.com/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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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접날까지는

눈떠서 출근 전/ 자기 전까지 면접연습 반복이라 별 일과가 없다

이땐 약속도 별로없었고..

조금 쉬려고 하면 필기 1등 옆에서 병풍하고 오는게 상상되고

이대로 이룬 거 없이 그만두면 분명 자존감 떨어져할 한달 뒤의 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일시적으로공황상태ㅜ 따흑

 

내 면접연습을 도와준 면접관 복숭아대가리..

필기발표가 나기 전에 이미 예상질문+예상답변은 만들어뒀고

관련된 보도자료랑 홈페이지 탐방도 끝내서

본격적으로 연습시작..

면접만큼은 스터디를 해야하나 참 고민을 많이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대면해서 말하는게 좀 걸리기도했고,

필기때와 같은 이유로 혼자 했음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야할 것 같아서

면접왕 이형(youtu.be/JyFhbml4I7Y), 강민혁(youtu.be/QncuTF69v-Y)님

채널에 올라와 있는 면접영상은 전부 다 보고

삼성 인성면접 시뮬레이션 영상도 있길래 (youtu.be/Qyk-h7e34uI)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함

 

연습만 해도 손에 땀이 너무,,

아니 고3때 모의고사 수능 치면서도 손에 땀 난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 공기업 필기, 면접 준비하면서는 손에 땀이 마를 날이 없다

그냥 자기소개 연습만 해도 땀이나고

아무리 좋은걸 먹어도 탈이나서 죽만 먹기도 했다

누구하나 죽먹어야 끝나? 그럼 내가먹고

 

퇴사하기 전에 좋은데 가서 밥먹자고

선생님들이 출근 전에 고양 미덕원 데려가주심

애니골에 있는 식당 도장깨기하고싶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딱 가족모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담에 엄마 아부지 오시면 가자고 해야지

꼭 면접 잘봐서 올라오셔야할텐데..

 

오리진흙구이 진짜 퍽퍽살 하나도 없이 촉촉하고 너무맛있다

굳이 다리살 안먹어도 맛있음 ㅠ

 

버섯탕수랑 오리탕수 섞여있는데

오리는 말할것도없고 버섯탕수도 넘맛있었다 ㅠㅠ

재방문의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