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8-31의 일상. 첫 끼로 물회 먹는 일상

2020. 9. 16. 03:192020/데일리노트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6/28 페스트

- 6/2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1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9/60강, 말하기 535/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링피트 월드 13

▶ 한능검 2급

- 7/10 접수

▶ 토스 레벨7

- 6/27 레벨 6 (150)

- 7/12 레벨 6 (150)

- 7/22 레벨 6 (150)

 

완료

■ 투룸가기 -> 아파트 9/2 잔금 완료, 2022.03 입주예정

■ OH 수술 해보기

■ 원데이클래스 가기(https://entjlog.tistory.com/153)


아침부터 물회가 어디서 났냐면

어젯 밤에 대탈출 보면서 갑자기 땡겨서 시킴ㅎ

연어는 먹었는데 물회까지는 양심에 찔려서 냉장고에 넣어놨슈

물회랑 뜨끈한 밥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거 보니까 갑자기 또 초밥 먹고싶네

 

계속 누워있자니 또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뭐라도 하려고.. 일단 청소하고 샤워함

코로나 전에는 쉬는 날이면 일단 책들고 카페라도 갔는디..

어쩔 수 없지

 

등, 초본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려고 했는데

넘 느즈막히 나와서 주민센터 닫아버림 ㅎ ㅠ

아쉬운대로 지하철 무인기에서 등, 초본만 뽑았다

 

아침부터 너무 거하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으려고ㅋㅋㅋ

오랜만에 장 보고 스무디킹

슴킹 알바할때 바나나 아일랜드가 제일 돈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갈아먹어보니까 껍질...후 사 먹는거 백 번 이해하게 됨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시키려니 또 돈 아까워서 엔젤푸드시킴ㅎ

 

갑자기 안 먹던 것들이 신기하게 땡김

2n년 육식파로 살다 첨으로 어묵핫바 사먹음..

갑자기 쥐포도 먹고싶고ㅋㅋㅋㅋ 뭐지

 

저녁 먹고 공부 시작

ㅋㅋㅋㅋ 심평원 자소서 초안은 대체 언제쓸건디

 

에듀윌 건보 유형별로 한 두문제씩 있길래 풀어보고 실전모의고사 한 회분

아무리 처음이라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ㅠ

찍은 게 다 맞을 수도 있지만 다 틀릴 수도 있는디

안찍고 40개는 맞춰야 하지 않을까..?????

사실 합격권 몇 개인지 모름ㅎ;

 

도표랑 문제해결 응용수리부분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혹시나 빨리 푸는 방법 있을까 싶어서 강의 봄

정량스펙이 넘 없는데

돈이라도 들이면 다른 사람들이랑 격차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따흐흑

아니 뭐 서류를 붙어야 말이지...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아니 그냥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음

죄인처럼 출근하는건 도저히 못하겠는데 뭘 믿고 그만두자니 믿을 구석도 없고웬만하면 그냥 다니고 싶은데 너무 신경쓰이고 마음쓰이고 힘들고 이렇게는 못다니겠음..아무생각 없이 출근하고 퇴근하는그저 그런 직장에 다니는 게 꿈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그냥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음올 해 하는 일마다 안됐는데 ㅠ 이젠 뭐라도 돼야하지 않니제발 잘 풀려주라..

 

자기 전에 시원스쿨

한껏 우울하고 일하기 싫어진 상태에서 데이라니

차라리 나이트 다시 할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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