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8. 20:01ㆍ2020/데일리노트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 페스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4/60강, 말하기 250/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3/13 실패
- 6/1 7시 이후 금식 시작
▶ 링피트 월드 11-5
▶ 해커스토익 토스 강의 1일1강 28/40일
- 강의 1개 100% 수강 후 출석체크 6/5 출석실패함
완료
■ 투룸가기 -> 6/27 계약, 2022.03 입주예정
하필 시험 전날(26일) 저녁먹고 체하는 바람에
시험날 컨디션만은 지켜주자.. 하는 맘으로 타이레놀 먹고 취침
아침일찍 일어나서 시험 전까지
여태까지 풀었던 모의고사들 다시보고
롱템보다는 숏탬이랑 파트 2 장소별로 자주 사용하는 문장 정리 읽어줌
헉...나 수험표..인쇄못햇는데ㅠㅠㅠ (옛날사람)
하고 걱정했는데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수험표가 나오는군
저 텝스 칠때는.. 수험표 없으면 시험사무실 가서 뽑고 그래야 했는데요..
그게..10년...전...이었던가요...코쓱...
10년이면 바뀔만하네ㅎ
해커스 챔프스터디 토익스피킹 환급반패스
비록 환급미션 실패이후로 몰아듣고 12시 지나서 듣고 맘대로 듣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매일매일 들었기 때문에 돈이 아깝진 않다.
인강 두 개 들은걸로 뽕은 뽑았다구 생각합니다
다만 파트6를 제일 나중에 배워서 그런지 조금 걱정돼서
제이크 선생님의 토스 파트6 강의(youtu.be/QCvIjFIV9Dk)
1, 2 도 한 번 들어줌
시험장소는 종로 YBM CBT센터 지하1층 A반
YBM 건물 1층에서 체온 재고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하고 들어감
기다리는데 다들 학생같고.. 나만 직장인 같고..
다들 학원에서 준 요약집이나 요약노트 들고있는데
나만 끝나고 촙촙먹을 생각으로 온 것 같아서 (맞음) 약간 민망했음ㅋㅋㅋㅋㅋ
소독이 완료된 시험장에 다들 마스크도 착용하고
시험좌석도 한칸 띄우고 (이건 원래 그런가??) 들어가서
다수가 모이는 시험장이었지만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
사실 시험치면서는
집에서 모의고사 칠 때 전혀 상상도 하지못했던
다른 수업생들의 시험치는 소리에 적잖이 당황했음ㅋㅋ
문제가 끝나자마자 예쓰! 옵콜쓰! 외치던 남학생 잊지못해
연습할 때는 항상 시간내로 말을 다 못하고 무슨 말 하느라 생각하다 마가 떠서
목표를 시간안에 하고싶은 말 다 하기로 잡고 시험에 임했는데
파트 3, 5, 6에서 두 가지의 이유를 대고 어영부영 다 말하기는 했지만
일단 생각지도 못한 파트 2를 너무 조져놨고 ㅠㅠㅋㅋㅋㅋㅋ
문법 걍 중동갔음ㅠㅠㅠ + 버벅임과 띄엄띄엄 말하기 대잔치
뭐 첫 시험이니까 이해해야지..
시험 직전 이틀간 공부를 못한게 흠이긴 하지만
딱히 이틀 더했다고 이것보다 잘 봤을 것 같진 않아섴ㅋㅋ 후회 1도 없음
원하는 레벨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없어.. 목표 달성 못하면 다시 봐야지..
사실 굳이 종로로 시험장 고른 이유
= 끝나고 촙촙먹으려고
존맛
촙촙면 한 번 먹으면 첨먹어보는 맛인데 맛있고
두 번 먹으면 아는 맛인데 맛있다
짜조 존맛이거든요
믿고 함 드셔보이소
서로에 대한 신뢰 RGRG
집값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사실인지..
집을 찾아보는 그 몇 주 사이에 매매가가 5천만원이 오르고ㅋㅋㅋ
이러다 6억이 넘겠다 싶어서 점심먹고 부모님이랑 같이 집 보러감
내가 원하던 뷰는 저층이었는데 보러 간 집은 고층이고
임대계약이 22년에 끝나는게 약간(많이) 아쉽긴 했지만
확장형 19평 + 남향이고 대로변을 등지고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지금 내 상황에 조건이 가장 괜찮아서 결국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세를 끼고 매매를 해야 하는데 (왜인지 ㅎ 세 안낀 매매가 전혀 없도라)
새로 발표된 정책에서 보금자리론 이용시에 3개월 이내로 실거주를 해야한다길래
주택금융공사에 여러번 문의했고..
내달 1일 이전에 계약 또는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이전의 정책이 적용된다는 답변을 받아서
다행히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었다.
보금자리론 악용사례에 대한 기사를 몇 번 접해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여태껏 방문한 부동산마다 전혀 모르시고.. 이번에 계약한 부동산에서도 전혀 모르셨다고
어디서 이런걸 알았냐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약간 뿌듯 + 얼떨떨했슴
집에와서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보금자리론 대출신청함
혹시나 틀릴까봐 쓴 거 보고 또 보면서 신청
일단 LVT 시세의 70%만큼 신청하면 알아서 임대차보증금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첨부터 LVT 시세의 70% - 임대차보증금 금액으로 신청해야 되더라.. 똑똑혀..
신청할 때 대법원, 세무서, 민원24, 정부24에서 자동으로 스크래핑이 되길래
따로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줄 알았는데
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가족관계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이미지 파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라며 위와 같은 안내문이 뜸
(월요일에 우체국 가겠다고 했다가
요즘이 어떤 시대인 줄 아냐고 어무니한테 무시당함 ㅎ)
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는 이미 있으니 스캔해서 올리면 되고,
가족관계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은 무인발급기로 뽑은 뒤 (무료) 스캔하면 되는데
나는 주말 저녁이라... 나머지는 다 있는데 소득금액 증명원은 출력만 가능해서
결국 가까운 피씨방 감 ㅠㅠ
혹시 보금자리론 받으실 분 계시면
가족관계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무인발급기에서 미리 뽑아두시면 편하실듯
암튼 보금자리론 신청 했으니
기다리면서 증여신고도 하고.. 자금조달계획서도 써ㅇ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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