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1-18의 일상. 당근마켓으로 인생 첫 직거래, 시사IN 632호, 안티구내염 스무디

2020. 1. 19. 02:332020/데일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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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예정

□ 옥댄 레베카 → 예매완료! 연차씀

□ 콘서트 가기 → 예린이ㅠㅠ콘서트ㅠㅠ예매함ㅠㅠ연차씀ㅠㅠ

□ 엄마랑 여행 → 국내호텔예약. 계획만짜면됨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 📚빅토르위고 - 웃는남자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7/60강, 말하기 68/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둘째주까지 완료. 셋째주차 진행중.

▶  7시 이후 금식, 식단 2개월

- 다시 1일차

▶  시사IN

- 3/8

 

완료

■ 컨퍼런스 PPT 만들기

■ 알폰스 무하 전


이번주말에 할일

 청소

 엄마랑 여행 계획짜기

□ 교과서 1과 정독하기

 연차수당 어디에 쓸지..?

□ 알폰스 무하 리뷰쓰기

□ 웃는남자 완독하기 (500P)


 

추석 때 받은 참치, 스팸세트를 거진 반 년동안 현관에서 숙성시키다가 며칠 전 개봉했다.

아니 그런데 설 선물이라니요? ;;;;;;;^^;;;;;;;;

집에 들고 가는 것 부터 문제... 다들 퇴근하면 팔다리 고무풍선되는거 아닌감용?

 

고민하던 차에 같이 근무한 선생님들께서 당근마켓 어플을 알려주셔서

당장 설치하고 선물세트를 올렸는데 5분만에 울리는 큐티뽀짝한 당근 알림음

씨^___________^익 (알고보니 반값에올림)

퇴근하자마자 냅다 팔러나갔다 기분 짱좋 

 

헉헉.. 이 2만원 누구꺼야..

약간 겁먹었는데 넘 인상좋으신분들이 오셔서 행복했다

글고 당근마켓 구경하다보면 시간순삭임

 

집에 오는 길에 올만에 주말계획도 할 겸 카페놀이

 

거제도 모녀여행 계획을 세우고 (근데 거제도에 왤케 뭐가 없나여ㅠ..)

미사용 연차 수가 꽤 되길래 연차수당으로 뭘 하면 좋을지도 생각해봤다.

동생한테 설 맞이 겉옷을 한 벌 사주겠다고 했는데

아니 얘는 남ㅇ ㅣ사주겠다고 하면 30만원처럼 보이는 20만원짜리를 골라도 모자를판에

꼭 10만원처럼 보이는 20만원짜리를 고름 휴;;;;; 지금 몇 번째 반려하는지

 

작년, 신문을 좀 읽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하고

뭘 읽어야하나... 하다가 시사IN을 두 달 구독했었다.

그게 2019년 10월인데 아직까지 세 편 읽음 이제 다섯권 밀렸네 ㅎㅎ

 

2019년 10월 발행된 시사인 632호 '빈집의 경고'에서는

우리나라의 빈 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세계의 빈 집 문제와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사례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오로지 투자 목적으로 집을 매입하고, 집값 상승 후 매매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부분에서

집주인이 집을 팔았는데 투자 목적이라 집을 보지도 않고 그냥 계약했다더라며

현타를 느꼈다는 동료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투기가 지나간 뒤 상승된 집값에 대한 피해는 거주민이 떠안아야 하고, 이는 빈집의 증가를 가져오는데

빈 집으로 인한 피해도 결국은 지역 주민이 받는 것 아닌가?

아무리 봐도 장기적으로 백해무익하다.

 

 

첫 나이트 이후로 혀 밑에 생긴 구내염이 아직까지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잠을 아예 못 잔 것도 아니고.. 집에 와서도 하루반나절을 잠으로 보냈는데 패턴이 엉망이라 그런가?

ㅠ알보칠ㅠ싫ㅠ어ㅠ

검색창에서 비타민이랑 프리바이오틱스 먹으라고 했거든요? 레퍼런스 없어도 암튼 맞음ㅠ

 

냉동 애플망고에 냉동 딸기 냉동 바나나 + 물 + 프리바이오틱스

애증의 프로스랩 프리바이오틱스는 절 대 우유랑 같이 넣지 마쉬기를..

뭘 넣어도 꿀꿀이 죽이 되는 마법

 

과일 갈면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어디서 주워듣긴 한 것 같은데

뭣땨용 대충 비타민 먹은 기분만 내면 됐지

 

다노하고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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