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2-09의 일상. 샐러드판다 베지누들, Turn on that blue vinyl, 버즈 오브 프레이, 좋은 책과 안좋은 책.

시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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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빅토르위고 - 웃는남자

- 2/2~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16/60강, 말하기 196/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다섯째주까지 완료. 여섯째주차 ->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

▶  Nclex-RN 인강 (각 수업에 2강씩, 이틀에 한 번 1강)

문제풀이 인강 6/24

 

완료

■ 컨퍼런스 PPT 만들기

■ 대학교 친구들 만나기

■ 호캉스 가기

■ 알폰스 무하 전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9

■ 옥주현 회차 레베카 보기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26

■ 웃는남자 완독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기

■ 콘서트 가기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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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어나야지 결씸만 오백번째

알람끄기 오백번째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 때 일어나야 제맛이다.

 

샐러드판다 베지누들 샐러드 미트소스맛

어제아침의 내가 시켰다.

두시간 스탠딩 할 거 생각하니 공복으로 출발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후딱 먹을라고 오늘 점심은 이걸로

 

오~ 색채대비~ 별론데~

보기와 달리 꽤 맛있다. 애호박을 쓰기로 한 게 신의 한 수인듯. 미트소스랑도 잘어울린다. 재구매의향있움

단점은 먹은 티가 안난다 양이 넘 적어

음식이 들어간걸 입이랑 식도밖에 모르는데 무슨 소용인가요 제 위는 아직도 몰라요

 

예린콘 가는길에 지하철에 앉아서 책읽는데

ㅋㅋ

이 예시 너무 구구절절 빻아서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할 지 감도 안잡힌다.

왜 굳이.. 굳이 이런 예시를 끌고 들어왔는지도 모르겠고

내 주변에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생각만 해도 소름인데 그걸 책에 실어 출판하시다니..

우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분^ 

말을말자..

 

혹싀 여기 병원들 간의 경쟁 때문에 친절하게 행동하시는 의료진 계신지..?

그럼 소위 말하는 '돈 안되는' 환자들을 비롯해 포괄수가제 적용받는 환자들에게는 불친절해도 되는지..?

의료진이 예전보다 더 친절해졌다고 느껴질 수는 있다 그래..

예전보다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도덕수준이 높아졌으니까

남에게 베푸는 친절에 대해서도 이런 추측을 들어야 한다니..

 

누구는 내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단 한 구절만 있어도 좋은 책이라고 하더라

이 책은 내 마음을 할퀴는 문장 단 한 구절로 나에게 좋지 않은 책 등극. 해롭다해로워

 

https://entjlog.tistory.com/31

엔티제ENTJ/ 백예린 단독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 정말 또 올게, 굿즈

예린콘 후기는 따로 업로드했다

너무..좋..아..예린..사랑ㅎㅐ..

 

뭔가 이대로 원옾 보내기 아쉬워서 영화보러가기

건대입구역은 스크린X가 없길래 왕십리역 CGV에서 <버즈오브프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버즈오브프레이 진짜ㅋㅋㅋㅋㅋ 영화가 귀엽다

아니ㅋㅋㅋ하면서 웃게되는 내 자신

솔직히 초중반 스토리 진행 맘에 안들어서 그냥 나갈까 생각했는데

그냥 몸과 마음을 맡기니 재밌었다

어자피 할리퀸 1인칭으로 화자도 계속 할리퀸이고

영화가 할리퀸 사고방식대로 전개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묘하게 수긍가면서 웃기고 귀여움

또 그렇게 생각하면 더할나위없이 잘만든영화구만

 

집에와서 시원스쿨 하고 블로그도 썼으니 자러가깅

낼은진짜 일찍일어나야한다ㅠㅠ 들어가는 데이 망하면 이번쥬 데이 통으로 망한다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