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5-06의 일상. 선량한 차별주의자 완독, 청년다방 치즈폭포순살세트, 이마트 시즈닝 부채살스테이크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 페스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60강, 말하기 28/8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3/13 실패
- 3/5 7시 이후 금식 시작
▶ 링피트 월드 9-5
▶ 직무관련 교과서 1독 : 8/80과
완료
■ 요리하기 - 감바스 (https://entjlog.tistory.com/45) 외 기타등등
■ 청약통장에 300만원 채우기
■ 클래스 101 드로잉강의 완강
■ Nclex-RN 인강 24/24교시
■ 경제관련 도서 읽기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밀리), 난생처음 주식투자 (밀리)]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이방인 완독
하루는 좋고 하루는 힘들고
힘들기만 하면 그만두고 좋기만하면 다닐텐데
힘들었다가 좋으면 어떡하쥬?
요상하게 요즘은 3교대도 하는데 끝도없이 졸린다
퇴근하자마자 잠들었다 새벽에 깨서 어영부영 세수만하고
또 다시 잠듬,, 그러고 아침에 출근해ㅠ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아침메뉴
후디스 무설탕 저지방 그릭요거트에 딸기, 블루베리잼
카라향 두개 애플턴오버
평소에는 오렌지쥬스도 안먹는데
갑자기 상큼한 과일 땡겨 이게무슨일이요
접때 신촌CGV 근처 청년다방 없어져서 못먹었는데
신규쌤이랑 동기랑 청년다방 넘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직행ㅋㅋㅋㅋ
치즈폭포순살도 맛있는데 그래도 차돌이 젤 맛있어
더우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설빙ㅋㅋㅋ
드뎌 설빙의 계절,, 설빙더위,,
인절미토스트 먹었어야 했는데 왜 안시켰을까
난 어리석었다
설빙사진보니까 설빙좋아하는 아빠생각나네,,
어버이날에 선물이랑 깊콘보내줘야지..
이마트 시즈닝부채살스테이크 (냉장) 400g 14,800원
아니 한덩이인 줄 알았는데 두덩이야ㅋㅋㅋㅋㅋ
어쩐지 덩어리가 넘 크더라ㅋㅋㅋㅋㅋㅋ
암튼 혼자 먹으면 1인분이거든요???????
카프레제 만능..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랑 먹어도 입가심으로 딱이야
상하 후레쉬 모짜렐라 먹다가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모짜렐라 샀는데
역시 비싼게 맛있나..?ㅠ 상하가 더 맛있음
선량한 차별주의자. 그냥 책 살 때 추천 받고서 충동구매 + 읽기시작한 책이었는데
내 생각보다 훨씬 유익하고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스스로 검열할 필요성을 느낌
책을 읽고 알게된 이상 언어습관을 좀 고쳐야 할텐데
이미 몇 단어가 입에 착 붙어서 떠나갈 생각을 안하네..
앞으로 고쳐나가는거지뭐
이제 문학 읽을 차롄디 밀리 왜 이렇게 가짓수가 없니 ㅠㅠ
요번달은 건강보험 + 가정의달로 돈 나갈데가 많아 책부림은 못하고
밀리에 페스트가 있길래 페스트 읽기로..
먹는 데 안썼으면 책 살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해 ㅎ..
재난지원금으로 책도 살 수 있나..?
요즘 바쁘다고 장투로 묵히기만 해서 그런가
PBR 개념이 흐릿한걸 보니 주식책도 다시 읽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