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3-22의 일상. 다노 따라하면 무조건 살 빠지는 11주 다이어트 플랜을 하고 정말 살이 빠졌을까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 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 ~3/17 왜 맛있을까
- 3/17~ 아침의 피아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33/60강, 말하기 433/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3/13 실패
- 3/5 7시 이후 금식 시작
▶ 링피트 월드 7-4
▶ 클래스 101 드로잉강의 완강 (4/11일까지)
- 총 8강 중 8-3강까지 들음
▶ 직무관련 교과서 1독 : 8/80과
완료
■ 요리하기 - 감바스 (https://entjlog.tistory.com/45) 외 기타등등
■ 청약통장에 300만원 채우기
■ Nclex-RN 인강 24/24교시
■ 경제관련 도서 읽기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밀리), 난생처음 주식투자 (밀리)]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11주차 완료
오늘도 오후기상ㅜㅜ
잠드는게 힘이드니 어쩔수가없구만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까 일찍일어나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말아야지
아무리 늦게일어나더라도 한 시는 넘기지 말기
오늘의 공복유산소 링피트
몸이 무기력해지면서 링피트 끝나고 다노까지 하기 넘 힘들어짐 ㅠㅠ
어쩌다 보니 올해 최저 몸무게를 계속 달성하고
점심은 두유한팩
아동 문제를 풀려고했는데 와... 아니 이거
개월 수 전혀 모르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달과정만 인강좀들어봐야겠다 멘붕와서 당황타기
책이라도 읽자 했는데
어떤 사람은 죽음을 앞두고도 애무와 애인이 없으면 글이 완성되지 않나보다.
한 페이지 걸러서 한두번은 꼭 등장하네..
웬만한 책은 읽다가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꼭꼭 씹어먹자는 마음으로 읽는데
이건 뭐 동네 할아버지 일기 훔쳐읽는느낌이라 읽고싶은 맘이 안듬
이런거에 예민한 분들은 아침의 피아노 비추천입니다.
할 건 쌓여있고, 이제 뭐하지.. 하고 앉아만있다가
이러면 안될 것 같다 싶어서 급 운동타임. 일단 땀흘려~~
레전드 뱃살 돌려깎기 하는데 플랭크 돼서 놀랐다
그래도.. 근력이 1만큼은 더 늘었구나..?ㅠ
이렇게 다노 11주차 살빠지는 다이어트 플랜 완료
나는 2키로 좀 안되게 감량 > 2키로 넘게 찜(약속많았고 없는 날은 관리식)
> 4kg 빠짐(시우민다이어트, 링피트, 식단병행)의 순서로 4kg을 감량했다.
모든 날 하진 않았고 퇴근하고 너무 기력없는 날은 못했었다.
못해도 일주일에 4~5일은 한듯
좋았던 점은 매일 어떤 영상을 할 지 고민하지 않고 표를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됐다는 것
한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상체, 하체, 전신운동이 골고루 있었다는 것
'플랜'이 정해져 있으니 하기 싫은 날에도 어느정도는 힘내서 하게 되는 것 정도??
다만..이 플랜을 해서 살이 빠진건가요?? 는 전혀요 절대 네버 아닙니다
유산소, 스트레칭, 식단이 합쳐져서 살이 빠진거지
오로지 이 플랜만 따랐으면 안빠졌을듯.
유산소, 식이 시작 전까지는 살이 계속 쪄서 요요오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ㅠㅠ
이거 따라하면 무조건 살 빠지는 영상인데 살 빠지겠죠?하고 이것만 하는 분께는 비추고
너무 뻣뻣하고 찌뿌둥한데 요가나 필라테스 하긴 아깝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거 하면서 요가나 필라테스 가고싶다는 생각 쏙 들어감
다이어트 목적이신 분들은 유산소 + 식단관리를 꼭 병행하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는 다노 골반교정 스트레칭을 주로 하고 그때그때 원하는 영상으로 대체해야지
저녁약속이 갑자기 취소되어서 어제 먹고 남은 묵참김밥 해결하기
창문을 열어놔서그런가?? 어디서 자꾸 라면냄새가 나서 나도 영업당했다
기어이 편의점까지 내려가서 라면사옴ㅋㅋㅋㅋ
찌개용 돼지고기 들들볶다가 라면끓였더니 진하고.. 넘존맛탱..
아니 원래 쌓아놓고도 전혀 안먹는데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거였다니
후식은 라면 사면서 같이 산 몬스터 칙촉이랑 몬테스넥
와 몬테스낵 예전에 먹고 맛있어서 다시 샀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ㅠ
1+1이던데 쟁여두고싶다
결국 이번주 계획은 이렇게
달성률이 저조해서 쪼오금 속상하긴하지만
뭐 안하면 콱 죽는것도 아니고 시간도 많은데
다음주부터는 다시 열정가득하게 살면 되쥬
글고 뭔가 할 일 없이 쉬는 것보다 할 게 있는 상태로 쉴 때가 더 재밌어.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