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3-05의 일상. 키드오 때문에 입 트이기 직전, 연락처 연동 없이 컴퓨터로 인스타그램계정 만들기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 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2/19 ~ 난생처음 주식투자 (밀리의 서재)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 ~ 왜 맛있을까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25/60강, 말하기 338/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여덟째 주까지 완료. 아홉째 주 진행중
▶ Nclex-RN 인강 (각 수업에 2강씩, 이틀에 한 번 1강)
문제풀이 인강 19.5/24교시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 3/5 7시 이후 금식 시작
▶ 링피트 월드 4-8
완료
■ 요리하기 - 감바스 (https://entjlog.tistory.com/45) 외 기타등등
■ 청약통장에 300만원 채우기
어떡하면 아침에 알람 안끌 수 있을까..
일어나자마자 슬픈 하루
정말 짐싸서 본가로 들어가야하나 ㅠ
오늘도 뉴스특보 보면서 운동하기
아직 운동부하가 하던 것 보다 낮아서 그런가 이번 보스전은 비교적 참을만 했다
사실 요가매트새끼들 자꾸 드래고 힐해줄때 좀 화났음ㅎ
근데 오늘 링피트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드래고한테 대체 무슨 잘못ㅇ ㅣ있는지...
피트대결 하면서도 틈틈히 근력운동 메뉴 생각하는 헬창럼1인데...
그냥 헬스 많이 하는 것 뿐이잖아요ㅠ 피트링 니가 제일나빠
내일 출근하라고 하셔서 머리 감았는데 취소됨
아니 저 뽀송해졌잖아요 ㅠ 이 뽀송함 어쩌실거에요 ㅠ
시간이 어정쩡해서 브런치
식욕은 없는데 자꾸 마른과자가 땡김
키드오 생각 자꾸나고.. 베이글에 크림치즈발라서 먹고싶고.. 원래 입맛으로 돌아온듯 ㅎ
이것도,, 호르몬의 농간인가,,? 아; 암튼 호르몬탓이라구요; 호르몬이 시켜서 억지로 먹는 과자거든요;ㅠ
어제 이미 이마트 주문 마쳤는데..따흑.. 이번에도 다 먹을 수 있겠지..?
시원스쿨 맥스는 짧은 문장 더럽게 못알아들어서 (녹음 시작할 때 잘 씹힘ㅠㅠ)
10분 넘게 3어절짜리 문장만 반복하는 ^^.. 사태도 발생함
성격이 점점 나빠지는 걸 깨닫고 이제는 적당히 긴 문장들만 따라하고있다.
아 나 자꾸 컴터앞에만 앉으면 책상위에 한 다리 올리게 돼서 클났네 고관절 맛탱이 가겠어
플레이리스트 유투브 중에 최애 떼껄룩(https://youtu.be/py4TTTeV7as)
아침마다 습관처럼 유투브 재생목록 만들 때 중간중간 꼭 껴줘야됨
독서하거나 공부하기 귀찮을 땐
한두시간짜리 노래 모음 중간중간 끼워놓은 유투브 재생목록 만들어서 틀어놓고 보다가
노래유투브 나오는동안만 집중해서 공부/독서하기.
이러면 지체없이 시작하게 돼서 좋더랑
전부터 넘 궁금해서 사야지 사야지 했던 <왜 맛있을까>
초반에 찰스 스펜스가 직업에 충실하다는 걸 보여주는 평양냉면집에 데려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왜 이 식당은 음악을 왜 안트냐 웅앵웅앵 평가하는 거 보고 지가 뭔데ㅡㅡ 하면서 시작함
계속 ㅡㅡ 이 눈으로 읽음. 이상한 포인트에 애국자인척하기
그래도 내용은 정말 신기하고.. 이 정도는 되어야 이그노벨상 받는구나 싶다.
지금 포스트잇에 기록하는 위클리 좋은 것 같아서 쓰기 편하게 플래너로 만들었당.
넘 맘에 드는데,, 굿노트로 다이어리 쓰면 계속 까먹고 안쓰게 되길래 떡메로 만들고싶어짐.
아니 인쇄소 찾아보는데 기본 40권 실화야..?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손주까지 염두에 두고 만들어야 하나요..?
맞아 어제 마지막으로 시도했던 엣시(https://www.etsy.com/shop/Betternotes)
결국 입점 성공했다 (짝짝티콘) 어떤 사람한테 하트 받고 감동받으뮤
시간 날 때마다 굿노트 속지랑 표지 만들어서 올려봐야징
어떤 기준으로 계정 자체가 차단이 되고, 살아남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제품설명에 첨부터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미지만을 사용했다고 달았던 게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라고
혼자서만 추측 중
뭔가 내 엣시 마켓을 홍보하고 싶은데
인스타가 젤 보편적이라는 건 알지만 원래 계정에 올리긴 싫어 ㅠㅠ
관종이지만 나인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지라
인스타 부계정 만들기를 시도해봤다.
핸드폰 인스타 어플 설정>계정>연락처 동기화에서 연락처 연동 끊어놓긴 했는데 그래도 불안하니까ㅜㅜ
연락처 연동이 되지 않게 컴퓨터로 인스타그램에 가입함
그냥 컴퓨터로 인스타그램 검색 후에, 사이트에서 이메일 기입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끝!
다만.. PC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는 포스팅 버튼이 없음.. 대체 왜 일을 이렇게 하지..?
Desktop for Instagram 이라는 크롬 어플을 사용하면
크롬으로 인스타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오른쪽 사진처럼 대부분의 인스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한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는 건 아직 안되는 듯ㅠㅠ
그래도.. 다른 사람들 친구추천에 안 뜨는 것 만으로 만족혀..
어제 끓여놓은 김치찌개를 처리해야 하는데 남은 햇반이 없어서..ㅠㅠ
결국 냉동실에 남아있던 아임웰 매콤 닭가슴살 곤약잡곡밥으로
오~ 나트륨~ 죽이는데~~
중화하고자 전자렌지에 겨란 돌려서 올림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터지냐고요? 터집니다 ㅎ 노른자 포크로 찌르고 돌려도 터집니다,,
내일 전자렌지 청소할거에요 히히!
진짜 강의 들을까 말까 들을까 말까 하다가
딱 한 시간만 듣자 하고 한 시간만 들었다.. 내일 마저 들어야지
블로그랑..엣시랑..주식이 없었다면 내 격리생활 어땠을가..
뭐 풍화설월 마지막 엔딩 보고 젤다 시작했겠지 ^^;
더 일찍 자고 더 일찍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