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1-24의 기록. 뷰맛집 켄싱턴 호텔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뷰, 여의도 맛집 영원식당 갓자전.
시작예정
□ 옥댄 레베카 → 예매완료! 연차씀
□ 콘서트 가기 → 예린이ㅠㅠ콘서트ㅠㅠ예매함ㅠㅠ연차씀ㅠㅠ
□ 엄마랑 여행 → 국내호텔예약. 계획만짜면됨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 📚빅토르위고 - 웃는남자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 선생님과 함께 9/60강, 말하기 106/600강
월, 수, 금은 말하기 6강 / 화, 목, 토는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다노 11주차 다이어트플랜 (https://youtu.be/AjMtR577eos)
- 셋째주까지 완료. 넷째주차 진행중.
▶ Nclex-RN 인강 (각 수업에 2강씩, 이틀에 한 번 1강)
문제풀이 인강 1/12
완료
■ 컨퍼런스 PPT 만들기
■ 호캉스 가기
■ 알폰스 무하 전 - 후기 https://entjlog.tistory.com/9
연휴동안 하고싶은일
□ 웃는남자 완독 (안될거야아마)
□ nclex 인강 두 개 듣고 문제 다시 풀어보기
켄싱턴호텔 하면 자동으로 따라 붙는 건 불꽃축제가 가장 잘 보이는 호텔..
뷰맛집으로 소문난 켄싱턴
나도 켄싱턴 호텔을 예약하면서 내심
'아 이번 설 연휴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보내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뭐.. 싼 맛에 예약하긴 했지만...
방에서 보이는 전경은 이게 끝이었다
떼잉.. 방 뷰가 이렇다 미리 알려줬으면 딴 데 예약 했을텐디...
2인 디너 + 디럭스 패밀리 룸 패키지로 17만원에 예약하고 갔는데
실내도 그냥.. 넘 낡았음ㅠㅠ 뷰가 떨어지면 방이라도 좋던가...ㅠ
SNS에 내가 얼마나 잘살고있는지 올리는 것도 호캉스의 묘미라고 생각하는 내가
호텔방 전체샷을 단 한장도 안찍었을 정도의 퀄리티였다.
띠용??????? 도 아니고 엥..?엥??엥..???
그리고 라디에이터 위에 전기기구를 올려뒀던데 안전이 조금 걱정됐음.
커피포트를 작동시키기 전부터 이미 따뜻한 매직
그냥 10만원 초반 대 호텔 갔다가 저녁으로 치킨시켜먹을걸..
침구는 좋았다. 침구는..
오늘 다노를 못하고 출발해서 ㅠㅠ 다노스킵
요즘 (도토리) 수제비가 땡겼는데 여의도에 영원식당이 유명하다길래 방문
굉장히 빨리나옴. 수제비와 물김치, 겉절이, 신김치.
한국인은 식사에 김치와 김치와 김치를 먹어도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다.
맛은 정직한 수제비맛.. 퇴근하면 생각날 맛..
메뉴판에서 나의 시선을 강탈한 감자전. 오..비싼데... (18,000원)
난 이제 돈버니까 시켜도 돼 나 지금 놀러왔잖아 < 마법의 주문
결론은 잘 시켰다. 염염굿
9,000원에 절반 사이즈로 하나 파시면 안될까요..? 또 올게요...
영원식당 직장 근처에 있었으면 너무 자주와서 사장님이 얼굴 외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