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데일리노트

엔티제ENTJ/ 2020-10-14까지의 일상. 사직서내기, 필기발표 전날

엔티제 2020. 10. 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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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6/28 페스트

- 6/2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9/60강, 말하기 740/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링피트 월드 13

▶ 토스 레벨7

- 6/27 레벨 6 (150)

- 7/12 레벨 6 (150)

- 7/22 레벨 6 (150)

 

완료

■ 투룸가기 -> 아파트 9/2 잔금 완료, 2022.03 입주예정

■ OH 수술 해보기

■ 원데이클래스 가기(https://entjlog.tistory.com/153)


필기 보고서 솔직히 확신은 없지만

일단 뭐라도 하면 시간이 빨리갈 것 같아서 면접준비 시작

글고 뭐 어떻게든 도움이 되겠지...ㅠㅠ

갖은 면접 유투브채널 찾아보기 + 기업 최근 뉴스 찾아보기

 

이브닝인데 사직서 내러 일찍 출근..

기분이 좋은데 기분이 좋지않다

어제까지만해도 어떻게든 잘 되고 만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사직서 쓰고나니 또 퇴사하면 뭐하지 뭐하고살지 이런생각

업앤다운 넘나심하고

 

와중에 저번에 어무니한테 루이비통 모노그램 목걸이 예쁘다고 보여드렸는데

너무 표나지 않냐고 하시더니 오늘 급 구매하심 엥

인증샷 보여달라고 졸라서 찍어주셨는데

목에 걸고나니 맘에든다고 좀 하다 주겠다심ㅋㅋㅋ

예쁘다고 했던 걸 잊지 않고 있었다니 좀 감동 + 이제 퇴사해서 걱정할텐데ㅠㅠ 미안함 가득

 

난 원래 사주를 자주 보진 않는데

(사주 볼 정도의 큰 걱정이 별루 ㅠ 없음)

원래 시험/취준때는 사주 함 봐줘야하는거 아싀져?

ㅋㅋㅋㅋㅋㅋ

소소하게 신한생명 사주 (www.shinhanlife.co.kr/pbe/a/PBEA601.jsp)

어느 누구와의 경쟁에도 운으로 밀리지 않는다니 신한아 너만 믿는다ㅎㅋ지성

이번에 느꼈는데 보험사에서 사주서비스하는거 좀 똑똑하고 센스있는거같음

 

먼저 합격한 친구의 조언에 따라

합격자 발표 오후니까 새벽 다섯시에 자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하다..투명해..

머리에 뭐가 들어올리가 있나 그냥 무한도전 오분순삭이나 돌려보고..

 

나를 다독이기 위해 바른치킨 간장윙봉

또 먹어도 존맛 긴장한 상태로 먹어도 존맛 아니 1인 1닭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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