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데일리노트

엔티제ENTJ/ 2020-08-19 까지의 일상.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한 주. 이로운 마스크

엔티제 2020. 9. 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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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6/28 페스트

- 6/2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59/60강, 말하기 495/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링피트 월드 13

▶ 한능검 2급

- 7/10 접수

▶ 토스 레벨7

- 6/27 레벨 6 (150)

- 7/12 레벨 6 (150)

- 7/22 레벨 6 (150)

 

완료

■ 투룸가기 -> 6/27 계약, 2022.03 입주예정

■ OH 수술 해보기

■ 원데이클래스 가기(https://entjlog.tistory.com/153)


일기를 대거 밀리게 만든ㅋㅋㅋㅋㅋ

내 무기력주의 주범 8월 셋째 주..

시작은 기분좋게 올영에서 한번 사 본 미주라 도넛까지 껴서 먹음

 

한동안 손 떨려서 씨쎅은 못할듯,,,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시고 화장실도 한 번도 못감

지금 쓰면서도 그 때 서러웠던 게 다시 생각남 눈물차오른다...

몸에 피가 너무많이 묻어서 첨으로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특히 발은 거의 적심ㅠ

납복 너무 오래입어서 허리가 너무너무아팠다

 

고생했다고 이브닝 선생님들이랑 고기먹고 집에옴

 

집에왔더니 저번에 톡딜로 충동구매한 이로운마스크 도착

본가 갔을때 마스크 한 장씩 쓱쓱 뽑아쓰는거 좋아보였는데

나도 뽑아써야지

검증된브랜드인지는 모르겠다 카카오니까 머 괜찮겠지

 

아니 꾸역꾸역 시원스쿨은 또 했네 실화가

홍보대사세요..? 본인회사세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몸살난 것 처럼 아프고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ㅋㅋㅋ 모든 고통을 *1000으로 만드는 정혈 2일차,,,

12시간 뒤에 퇴근할 줄 알았으면 좀 더 든든하게 먹을 걸

 

최악최악최악

아 오늘 최악이다.. 하고 담날 출근하면 최악 갱신하는 한 주

또 밥 못먹고 물 못 마시고 화장실도 못가고

그만두고 싶어서 연락드렸는데 차마 말씀은 못드리고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엉엉울었다

이와중에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당장 못그만두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싫고 짜증났다

최악이다 내 인생 내가 사는거라더니 언제쯤 내 인생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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