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ENTJ/ 2020-05-29까지의 기록. 하루가 먹다가 끝나네
시작예정
진행중
▶ 책 10권 읽기
- 12/27~1/31 웃는남자
- 2/2~2/18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3/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3/5~3/17 왜 맛있을까
- 3/17~3/27 아침의 피아노
- 3/27~4/1 이방인
- 4/1~5/3 선량한 차별주의자
- 5/3~ 페스트
▶ 시원스쿨 맥스 12개월내 완강
- 입문 30강 완강
- 초급 완강: 선생님과 함께 60/60강, 말하기 600/600강
- 중급: 선생님과 함께 29/60강, 말하기 135/800강
매일 강의 1강 + 말하기 5강
▶ 식단조절
- 2/25 시우민다이어트 시작 (4시간 공복, 아침 1시간 운동)
3/13 실패
- 3/5 7시 이후 금식 시작
▶ 링피트 월드 10-6
▶ 해커스토익 토스 강의 출석 5/40일
- 강의 1개 100% 수강 후 출석체크
완료
정혈 + 오버타임 합쳐지면 운동을 할 수도 없고
폭식밖에 답이 없다 이거야 ㅠ
스트레스 받아서 살빠지는 사람들 정말 대단혀
자가격리해서 쉬는동안 일주일에 1키로 씩 쭉쭉 빠지고
스트레스 절정되니 도로 찌는듯
먹은거 사진 보니까 찔만혀 ㅎ
저녁에 아임닭 닭가슴살 냉장고로 빼놓고
아침에 돌려먹으면 준비시간도 빠르고 존맛탱
닭가슴살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냐는 후기 공감 200프로
며칠째 제일 늦게 퇴근하고 ㅠ 너무 힘들고 지치고 도망가고싶고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배달어플 뒤지다가
이베리코 갈비 해동시켜놓은거 생각나서 남은 반찬 냉(장고)파(먹기)
칼빔면을 끓일까 사천짜장을 끓일까 하다가
맨날 칼빔면만 끓여서 사천짜장으로 했는데
칼빔면을 끓였어야했다ㅎ 고기에는 칼빔면인걸로
아 접시.. 테이블에 흠집낸 것만 빼면,, 사이즈랑 모양까지 딱 맘에드는데
테이블 칠을 벗겨부러서 돈날라갔어ㅠ
크리스피크림 도넛 배달어플에서 5000원 할인하길래
아니 배달요금도 없는데 5000원 할인이면 개이득아니야...? 싶어서 주문함
가끔 엄빠가 가판대에서 사오는 1+1 오리지날 더즌만 먹어봤지
내 돈 주고는 한번도 안먹어봄
오리지널 글레이즈는 말모 존맛이고 첨 먹어보는 로투스 비스코프 존맛탱..
딱 하나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달다구리함이 왜 인기메뉴인지 알게해줌
미니콘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먹었는데 내 스타일아니어서 구냥 버렸다ㅠ
서터레스 받는 와중에 환급받고 싶어서 해커스 강의는 들음
빡집중은 아니고 예문 반만 듣고 반은 날린듯ㅎㅎ
파트 2는 템플릿이 있으니 숙제보면서 연습해야겠다
아침먹고 출근 - 일 - 퇴근 - 해커스 - 시원스쿨 하면 잘시간이야
이제는 영어 잘 할때 됐다ㅠ (못함)
배달로 시킨 크리스피크림 도넛 라떼 & 자주 꿀바른 건빵
라떼는 냉장실에 넣어놨더니 상변화가 안일어나서 아침에 잘마셨당
꿀바른 건빵은 튀김건빵 맛을 생각하고 샀는데
좀 질리는 맛이었음 ㅠ 튀김건빵이 더 맛있고 더 살찌겠지
그래도 맛있는 거 먹을랴요
오랜만에 연장근무 안하는날~~
퇴근길에 부서 선생님께서 사주신 커피 압도적 감사ㅠ
항상 느끼는데 림벅와플 차리고싶어 출근시간에 오픈하면 떼돈벌텐데
화날땐 뭔가 사고싶어짐 망고 주문할 때도 그랬다
매일같이 집에 늦게들어가고 연장근무할 때마다 제일 늦게 가니까 서러워서
화장실가서 울고 돌아와서 홧김에 사버림
와중에도 가족들 거 사려다가 너무 남을 위한 소비만 하고
나한테 뭐 사주는 데 너무 죄책감 가지는 데 욱해서 막판에 배송지 울집주소로적음ㅋㅋㅋ
왜 나만 좋은거 하면 눈치보일까 아무도 눈치 안주는데
퇴근하고 부서 선생님들이랑 저녁먹고 설빙까지
대학생때 설빙에 인절미토스트 먹으러 짜장 많이갔는데
요즘은 빙수 하는 카페가 많아서 그런가 잘 안가게 되는 것 같움
이제 여름이니까 많이가것지ㅎ
엠프로 효과 직빵이래서 샀는데 오...
저 캡슐 넘 신기하고 생각보다 있는 듯 없는 듯 꼴깍 넘어가서 좋았다
글고 바로 신호옴 효과좋네..
공복에 먹고 싶은데 출근해서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평일엔 못먹겠어
시험삼아 4개만 샀는데 효과가 만족스러워서
요구르트 사원님께 받아먹을 맘이 생겼다 이 동네 근무하시는 분 찾아봐야지
어릴 때 가족여행으로 태국 가서 망고 처음 접하고
여행 내내 망고만 먹었던 기억ㅋㅋㅋㅋ 있는데
태국 직송으로 시켜서 그런가 그때 그맛이야 잘샀다 잘샀어
저녁먹고 하나씩 까먹는중
해커스챔프 10초 안에 출석체크 안누르면 첨부터 끝까지 다시들어야하는거
누가 정한거야 가만안도...
계속 출석 타이밍 놓쳐서 강의 하나 세 번 들음 ㅎ;;;;
지난 이틀이 먹다가 다 갔네
몰라 일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되는 일도 하나도 없고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샤워기로 나쁜짓을 해야겠다ㅋㅋㅋㅋ 라는 생각까지 갔다.
여태껏 울 부모님의 모습을 미루어보아 퇴사는 정말 안좋아하실 것 같고
도망갈 정도로 간이 크지도 않고 마땅한 이직자리도 없고
뭘 먹어서라도 풀고싶었음ㅎㅎ..
퇴사막이용이라고 하기엔 글렀고 자살막이용,,
살은 빼면되고 사는게 중요하지뭐 내가 못살겠는데 어떡해
내가 나를 신경쓰지않으면 누가 신경써,, 에혀